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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모바일게임 3강’ 체제 굳힌 빅3...빅3 게임, 톱10 중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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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04 10: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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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1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게임 빅3가 새해 첫달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상위 10개 게임 중 9개를 자사 게임들로 채우며 게임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매출 톱10 게임 중 국내 다른 게임사들의 신작 게임이나 외산 게임들이 다수 포함돼 있었고 빅3 게임은 10개 게임 중 5~6개에 그쳤었다.

31일 모바일앱 분석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국내 앱마켓에서 넥슨,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3사의 모바일 게임이 매출 1~9위 자리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리니지 게임이 모바일게임 매출 1, 2위를 각각 사수한 가운데 넥슨이 출시한 신작게임들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한 결과다.

모바일게임 시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PC 온라인게임 시장을 넘어서면 국내 게임 시장의 바로미터로 자리 잡았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가 곧 국내 게임 시장의 구도로 해석할 수 있어 게임 빅3가 올해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이 1월 내내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1, 2위 자리를 지킨 상황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 '열혈강호M' 등 넥슨의 1월 출시작이 매출 톱10에 진입했다.

실제로 넥슨이 지난 25일 출시한 '야생의 땅: 듀랑고'의 경우 매출 순위가 서비스 시작 사흘 만에 10위, 나흘 만에 5위로 뛰었다. 30일 기준 이 게임의 매출 순위는 4위다. 넥슨이 지난 11일 출시한 '열혈강호M'의 경우 출시 1주일 만에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30일 기준 6위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매출 상위 10위에 넥슨이 지난해 출시한 '오버히트'·'액스', 넷마블의 장기 흥행작인 '모두의마블 포 카카오'·'세븐나이츠 포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12세 버전 등이 이름을 올렸다. 30일 기준, 매출 톱10 게임 중 빅3 업체가 출시한 게임이 아닌 것은 매출 10위의 전략게임 '로드모바일'뿐이다. 이 게임은 중국 IGG가 개발했다.

빅3 업체들의 게임이 매출 톱10에 포진한 것은 작년 4분기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다. 당시엔 '소녀전선', '열혈강호 포 카카오', '붕괴3', '대항해의 길' 등 다수의 중화권 게임, '클래시 로얄' , '하스스톤' 등 북미·유럽 게임, 컴투스·카카오게임즈·네오위즈 등 국내 타 업체들의 게임들도 매출 톱10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작년 12월 13일엔 톱10 게임 중 빅3 게임이 6개였다. 11월 15일엔 톱10 게임 중 절반이 중화권 게임이었고 빅3 게임은 5개였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새해 첫달, ‘모바일게임 3강’ 체제 굳힌 빅3...빅3 게임, 톱10 중 9개
1월 30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톱10 게임<앱애니 제공>


새해 첫달, ‘모바일게임 3강’ 체제 굳힌 빅3...빅3 게임, 톱10 중 9개
2017년 12월 13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톱10 게임<앱애니 제공>


새해 첫달, ‘모바일게임 3강’ 체제 굳힌 빅3...빅3 게임, 톱10 중 9개
2017년 11월 15일 기준 구글플레이 게임앱 매출 톱10 게임<앱애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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