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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한국앱… 넷마블 작년 앱마켓 매출 3위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9-01-04 10:18
조회수
28
2018/02/01 디지털타임스


앱애니 세계 52대 퍼블리셔 발표
엔씨 12위… 1·2위는 중국앱
한국 앱 지출 작년보다 80%↑



[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한국 앱 소비자가 지출하는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80% 성장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1월 31일 베르트랑 슈밋 앱애니 최고경영자(CEO)는 서울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앱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많은 시장 특성상 구글 플레이의 소비자 지출규모가 애플 앱스토어보다 훨씬 크다"고 말했다.

슈밋 CEO에 따르면 한국 시장의 앱 소비자 지출은 2015년 21억원, 2016년 24억원에서 2017년 39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다.

지난해 전 세계 iOS·구글 플레이 합산 매출 기준 전 세계 상위 52대 퍼블리셔(배급사)에 넷마블이 3위, 엔씨소프트가 12위, 게임빌이 24위 등 국내 게임개발사와 카카오가 51위로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앱 매출 1·2위는 중국 텐센트와 넷이즈가 차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매출을 많이 올린 앱 순위엔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각각 4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슈밋 CEO는 "전 세계 최대 앱 시장은 중국"이라며 "일본은 한국보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2.5배 정도 많고 게임 등에 결제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일본이 한국보다 앱 시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지난해 매출 1위 앱으로 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카카오의 콘텐츠플랫폼 '카카오페이지'와 음원서비스 '멜론'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하며 카카오 그룹의 앱이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 사용자 기준 전체 앱 카테고리 1위 역시 카카오톡이 차지했다. 쇼핑 앱 1위는 쿠팡, 금융 앱 1위는 KB국민은행 스타뱅킹, 라이프스타일 앱 1위는 후후, 뉴스 앱 1위는 트위터, 엔터테인먼트 앱 1위는 네이버웹툰으로 조사됐다.

슈밋 CEO는 "모바일 앱은 사용 빈도가 높아질수록 수익화의 기회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앱 이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사용자가 앱에 기대하는 부분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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